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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성피로증후군 증상과 원인 , 피로함과의 차이

by 주제가모호 2022. 10. 6.

만성피로증후군이란?

만성피로증후군이란 충분한 수면과 영양을 취해도 몸에 활력이 없어 처지는 기간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피로는 개선되지 않으며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성 피로를 말합니다. 이 만성피로증후군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지만 일상생활의 피로와 구별이 어렵습니다. 이 만성피로증후군은 CSF(근통성 뇌척수염/만성 피로 증후군)이라고도 명칭 됩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증상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사회생활이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도의 피로감, 기억력·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일어선 직후의 어지럼증 등 이러한 원인 불명의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만성 피로증후군의 증상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과 피로함의 차이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혹은 운동을 한 후 피로감을 느끼거나 과도한 업무량 등으로 수면이 부족하여 두통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러한 일시적인 피로는 부족했던 수면을 채우거나 휴식을 취함으로써 피로가 회복됩니다. 이러한 일반적인 피로와 만성피로증후군의 차이란 만성피로증후군의 경우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보충하여도 다른 질병의 원인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피로한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

만성피로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의 복합적인 작용이 원인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로 우리의 신체는 평소 신경계, 호르몬계, 면역계 3가지가 균형을 이루어 건강한 신체를 움직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계기가 되어 신경계의 이상이 오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체내에 잠복하고 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하게 됩니다. 재활성된 바이러스에 대항하여 면역의 과잉 반응이 일어나 뇌에까지 영향을 주고, 결과적으로 강한 피로감 무기력감이 일어나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 예방

만성피로증후군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예방법 또한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중 혹은 다른 요인으로 인해 높은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면 심신의 피로가 누적됩니다. 피로가 누적된 채 해소하지 못하고 만성피로 상태에 빠지게 되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피로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 스트레스와 피로를 축적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게 방법입니다.

결론

현대인이라면 가지고 있는 피로와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몸에 축적되면 휴식을 취한다고 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의식적으로 휴식을 취하여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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